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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소식

[학사]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긴급공지

  • 대학원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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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구성원들께 안내드립니다.

 

최근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내 방역에 대한 보다 철저한 조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서울시가 8월 21일 0시부터 1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금지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다음과 같은 선제적 조치들을 시행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1. 우리 대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학기 수업운용 원칙을 정해 두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적용되고 있으나, 우리 대학은 주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강 첫 2주(8/31~9/13) 동안은 3단계에 해당하는 수업운용방식을 적용하겠습니다.

 

2. 우리 대학 주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고, 2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철저한 교내 방역 시행을 위하여, 학교에 대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자 합니다. 8월 30일까지 광운스퀘어로 이어지는 계단, 후문, 다산재 옆 출입문 등을 폐쇄합니다. 모든 출입은 구 정문, 연구관, 한울관, 누리관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2학기가 개강되는 8월 31일부터는 후문을 추가한 총 5개소에서 발열검사를 거치고 출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마찬가지로 도서관 및 기타 교내 시설들은 8월 30일까지 폐쇄하겠습니다. 폐쇄 기간 동안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철저한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2학기 개강하는 8월 31일부터 개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규모의 인원이 대면으로 모이는 교내행사는 당분간 금지됩니다. 특히, 외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엄격하게 제한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허락된 규모로 사전 허가를 받은 행사만이 엄정한 방역 조치와 함께 진행 가능합니다.

 

5. 행정부서에 대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교내 구성원들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입이 가능합니다.

 

 

교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반장 기획처장 김재요